“다음세대의 여성지도자들 위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미순 장로)는 오는1월 17일 주일이 제84주년 여전도회주일로서 본 교단의모든 교회가 지키는 날임을 알리고 전국 교회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1월 셋째주일에 전국 9,288교회와 130만 여전도회 회원들이 함께 여전도회주일을 지키고 예배를 드림으로써,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사역을 위한 기도와 헌금 등을 통해 선교의 비전을 품고 힘써 수고하는 여전도회원들을 격려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해 10월 부터 여전도회 사역과 회원을 위한 기도, 여전도회주일 헌금 등을 협조하는 공문을 각 교회에, 발송하고 총회장 목회서신을 홈페이지에 게시한 바 있다.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제25회 총회(1936년)에서 여전도회주일을 제정하여 매년 1월 셋째주일을여전도회주일로 지켜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순 장로는 “제84주년 여전도회 주일을 맞이하여, 선배들의 자취를 되돌아 보고, 다음세대 여성 지도자들이 교회마다 조화롭게 세워져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이끌어갈 것을 기대한다”며 “여전도회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교회를 섬기며 여전도회 정신을 이어가 교회와 민족을 위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회가 여전도회주일을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