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히 신앙의 초심 잃지 않는 신축년 되길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31일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서 Drive in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이날 드려진 송구영신예배는 100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 된 가운데 한 시간 가량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예배 가운데 자정을 알리는 신호에 맞춰 성도 모두가 차량 안에서 미리 지급 받은 야광봉을 흔들며 신년을 축하했다.
김한호 목사는 송구영신예배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가운데에도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며 겸손히 신앙의 초심을 잃지 않는 20201년 신축년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이브 인 예배는 정부에서 비대면 예배로 분류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예배에 속하는 각각이 차량 내에서 진행하는 예배(Drive in) 방식이다.
또한, 춘천동부교회는 올해로 창립 82주년을 맞는 강원도 장로교의 모 교회이다. ‘디아코니아로 세상을 바꾸는 교회’라는 영구 표어를 내걸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전문성과 고백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