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목회자 초청 강단교류 통해 격려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춘천동부교회 본당에서 ‘농어촌교회 목회자와 함께하는 신년특별기도회’를 거행했다.
총회 임원회 주제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국 68개 노회 소속 교회와 함께하는 ‘신년특별기도회’에 동참하여 진행한 것으로, 전국 509개 교회(작년 12월 31일 기준)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개척교회와 자립대상교회, 농어촌교회, 도서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강단교류를 통한 격려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극복과 교회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춘천동부교회는 1월 18일-19일은 방동교회 서성복 목사를 초청하여 ‘기도가 능력입니다’, ‘배고픔의 능력’ 제하 말씀을 1월 20일-21일은 월송교회 장기채 목사를 초청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제하 말씀을 들었다. 성도들은 기도회를 통하여 초청된 농어촌교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복, 그리고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는 1월 22일과 23일에 전한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의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기도하여 서로가 서로를 위해, 교회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김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의 시기를 잘 극복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년특별기도회에 참여한 한 성도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당한 농어촌교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또한 그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함을 통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좋은 강단교류의 물결이 계속해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