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탐구] 바벨 – 말이 통하지 않아 무너진 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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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뒤에 새로 번성한 인간들이 메소포타미아 평야의 시날 땅에서 벽돌을 만들어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며 교만이 극에 달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창 11:7,9) 바벨은 히브리어로 ‘뒤섞다’는 뜻으로 바벨론의 중심지이다.

대 피터르 브뤼헐, 바벨탑, 1563년. 빈 미술사박물관, 오스트리아.

Pieter Bruegel the Elder, The Tower of Babel, 1563. Kunsthistorisches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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