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도자 모세는 가나안땅을 정찰하기 위해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다. 40일 동안 정탐한 후 갈렙과 여호수아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취하자 하였으나 나머지 열 명은 악평하며 반대하였다.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 13:32,33) 네피림은 히브리어로 ‘거인, 장부’를 뜻하며 창세기에도 노아의 대홍수 이전 고대에 이미 명성있는 용사를 낳았던 족속으로 기록되어 있다.(창 6:4)
작가미상, 큰 포도송이와 과일을 메고 온 정탐꾼들의 상반된 보고, 그림성경 카드, 1907년 간행.
UNKNOWN, The Two reports of the spies, Illustrator of Bible Card, Published 1907.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