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중부지역장로협 23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조병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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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대에 신앙의 중심으로 서길 다짐”

중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 김석순 장로)는 지난 2월 27일 청북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조병식 장로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조병식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윤택진 장로 기도, 서기 이한수 장로가 성경봉독, 김민권 집사가 특송, 청북교회 박재필 목사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삶’ 제하 말씀,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가 축도했다.
박재필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의 때에 지도자들이 앞서야 한다. 우리는 예수 십자가의 고난을 믿는자들이기 때문에 박해를 수용하고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의 시간을 살아갈 수 있다. 시대적 고난을 겪는 것은 우리를 성숙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며, “교회 안의 지도자로서 영적 리더자로서 고난의 시대에 신앙의 중심으로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의 어려운 시대에 협의회 장로회원들이 빛이 된다면 코로나도 물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지역과 사회에서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회장 김석순 장로의 사회로 총무 권용길 장로가 내빈소개, 회장 김석순 장로가 대회사 및 전회장단 환영,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승철 장로가 회장 김석순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충청노회장 유병현 목사와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회장 정헌교 목사, 남선교회중부협의회 회장 김영문 장로가 축사, 총무 권용길 장로가 광고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김석순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성윤경 장로가 기도, 서기 이한수 장로가 회원점명, 회장 김석순 장로가 개회선언 및 인사, 회록서기 이익상 장로가 전회의록보고, 총무 권용길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이춘세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신정율 장로가 회계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신임회장 조병식 장로가 인사, 신임회장 조병식 장로가 전회장 윤택진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 신임총무 장로가 광고, 조병식 장로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을 했다.
신임원은 △회장 조병식(충청/청북) △직전회장 김석순(강원동/통리) △수석부회장 이재하(충북/옥천동성) △부회장 정치호(충남/서산) 원장식(강원/복음자리) 박희채(대전/영광) 임양래(충청/복대) 김병호(대전서/공주유구) 권용길(강원동/덕산) 박현덕(충주/제천소망) 명재성(천안아산/천안동산) △총무 조성연(충청/복대) <부>임용규(충북/서원벧엘) △서기 한정호(강원/춘천동부) <부>박재한(천안아산/서부) △회록서기 한기원(대전서/세계로) <부>이종혁(충주/덕신) △회계 오선균(충청/진천중앙) <부>오호균(충북/동산) △감사 신정율(강원동/동해제일) 이한수(충남/해미) 이호섭(충주/충일) 이익성(대전/동대전).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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