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정] 새가정 65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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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선교와 가정생활 신앙운동에 최선

신임회장 이동화 권사

새가정(회장 최희성)은 지난 2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65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동화 권사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임성애 부회장 인도로, 기장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이숙진 목사가 ‘자기비움과 가정신앙의 회복’ 제하 설교했다.

2부 총회에서는 최희성 회장이 인사, 출판부, 재정부, 보급부, 기획·홍보부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후 공천위원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임했다.

신임회장 이동화 권사는 취임사를 통해 “65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새가정의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일어나 월간 ‘새가정’을 통한 문서선교와 가정생활신앙운동, 더 나아가 여성 연합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전한 예장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순 장로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월간 ‘새가정’이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예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도 늘 마음을 다해 헌신했던 이동화 회장님의 새가정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도 더 적극적으로 새가정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5회 사업계획안 심의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새가정 유튜브 방송과 교단여전도회(여전도회, 여신도회) 연합회와의 연합사업, 다른 여성단체들과의 연대 사업에 기대와 관심을 표하며 2021년 새가정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전혜선 총무는 “지난 3년은 무엇보다 새가정이 지속가능한 연합기관이 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문서선교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65년 동안 이어 온 문서선교의 명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여성들의 연합기관으로 여성 연합운동과 여성 이슈에 대한 대응 및 대안을 모색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임원은 △회장 이동화(예장) △부회장 임성애(기장) 박미숙(기감) △서기 최영혜(예장) <부>서옥희(기장) △회계 오용남(구세군) <부>전혜리(기감) △재정부장 손미자(기장) △출판부장 김민영(루터회) △보급부장 한계자(예장) △기획·홍보부장 양용순(성공회) △감사 김경은(기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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