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 안정된 노후 위해 최선”
총회연금가입자회(회장 박웅섭 목사)는 지난 2월 22일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30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제17회 정기총회가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정일세 목사(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박웅섭 목사 인도, 부회장 윤석호 목사 기도, 부회장 류승준 목사 성경봉독, 총회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재난 시대 목사의 자존감’ 제하 설교, 연금재단이사장 최성욱 목사 축사, 류영모 목사가 축도, 총무 정일세 목사가 광고했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웅섭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만희 목사 출석보고 후 개회하고, 부총무 김휘현 목사 사업보고, 감사 박홍길 목사 감사보고, 회계 민영수 목사 회계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및 인사, 총회연금재단(이사장 최성욱 목사) 현황보고는 총자산은 당기말 현재 5,659억이고 가입자는 16,626명으로 보고했다. 총회연금대책위원회(위원장 양원용 목사) 보고 후 질의 응답시간에는 투자금 회수문제, 현행 3,000만원 한도인 대출금 인상 가능여부, 주식투자이익에 대한 회수시기 등 다양한 질의응답과 안건토의를 했다.
신임회장 정일세 목사는 “목회자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원은 △회장 정일세(부산동/행복한교회) △총무 김휘현(서울동/동일교회) △서기 민영수(대구동남/고산교회)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은 5개 권역별로 2인씩 선임했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