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목회전문가 양성 모색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이사장 손신철 목사·사진, 사무국장 손은희 목사)은 2021년 제9기 블렌디드 문화목회 콜로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목회”를 주제로 4월 8일~29일(매주 목) 오후 2시에 국수교회, 책보고가게, Zoom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블렌디드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신학, 인문, 목회, 지역 네 개의 영역을 통해 교회 안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문화목회의 신학적 이해와 의미를 짚어보고 목회적,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목회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문화목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목회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은 코로나19 시기를 감안하여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마지막 날만 현장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각 강좌의 강사는 △‘문화목회의 정의와 역사’ 성석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문화목회와 영성’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문화예술의 의의와 사회적 역할’ 손혜리 교수(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 △‘마을속의 예술, 예술속의 마을’ 이선철 대표(감자꽃 스튜디오) △‘문화목회를 위한 문화예배’ 김영권 총장(대전신학대학교) △‘문화목회의 실제’ 손은희 사무국장(총회문화법인) △‘문화목회의 현장1’ 백흥영 목사(책보고가게) △‘문화목회의 현장2’ 김일현 목사(국수교회) 등이다.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현재까지 117명(1-8기)의 수료생이 배출되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총회문화법인과 문화목회에 대한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총회문화법인은 올해 키워드를 ‘블렌디드 문화목회’로 삼고, 온라인과 현장이 결합된 방법으로 모든 사업을 진행하며, 2021년 주제를 ‘위로’로 정하고, 여기에 우리의 시선을 위에 계신 하나님께로 향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위로’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접수는 3월 29일(월) 17:00까지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총회문화법인 홈페이지 (pckculture.modoo.at)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70-8244-600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