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빛으로 한국교회 회복되길 기도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영근 목사, 이하 강기연)는 지난 4월 4일 강릉장로교회(이상천 목사 시무)에서 ‘2021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를 극복하지 못해 일상에서 고통과 좌절을 겪고 있지만 부활절을 맞아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강기연 부회장 심을터 목사(늘만나감리)의 인도로 평신도운동본부장 고대열 장로(여의도순복음강릉) 기도, 강기연 회장 오영근 목사(푸른들성결)가 ‘부활의 빛으로 하나’ 제하 말씀, 새능력침례교회 김용철 목사가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를 위하여’, 안디옥성결교회 김지용 목사가 ‘강릉시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강릉소망감리교회 최규완 목사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권성동 국회의원이 축사, 증경회장 이상천 목사(강릉장로)가 축도했다.
오영근 목사는 “한나의 간절한 기도처럼 지금은 연합해서 기도할 때”라며, “진심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회개한다면 부활의 빛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이며, 주님의 몸 된 교회로 하나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상황이지만 부활절 연합예배가 힘든 이웃을 돌아보고 기도하여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강원지사장 김덕현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