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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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00명 사전 신청 후 무료관람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온라인으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 시민들에게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장애의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되어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화관 형태로 운영된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관람 가능한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상반기 상영작은 ‘감쪽같은 그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파리로 가는 길’ 배리어프리버전이다.

4월 22일(목) 첫 번째 상영작인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배리어프리버전은 허인무 감독이 직접 연출,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친숙한 이종혁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5월 27일(목) 두 번째 상영작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감독 크리스 버틀러) 배리어프리버전이다.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승’, ‘프랑스 영화처럼’의 신연식 감독 연출, 임수향 배우의 배리어프리 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6월 24일(목) 세 번째 상영작은 영화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파리로 가는 길’(감독 엘레노어 코폴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 연출, ‘기생충’의 장혜진 배우 내레이션으로 찾아온다.

관람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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