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섬기는 ‘찾아가는 봉사당회’ 실시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10일 강원도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소독 및 방역 섬김을 ‘찾아가는 봉사당회’로 진행했다.
춘천동부교회는 1년 이상 지속되어 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섬기려 하는 고민에서 진행했다.
당회원 20여 명은 교회에 인접한 공공시설과 주변지역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소독 및 방역 섬김 및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정류장 구조물 및 의자, 상가 외부 출입문 및 손잡이, 체육, 문화 등의 공공시설 내부 및 외부 등에 소독액과 청결제를 도포하였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만나는 상공인들을 격려하며 축복의 말을 전했다.
춘천동부교회의 ‘찾아가는 봉사당회’는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그동안 복지시설 청소 및 배식 봉사, 독거노인 홈클리닝, 소외이웃 반찬, 김장 봉사, 연탄배달 등등의 섬김을 실천해온 춘천동부교회는 교회가 탁상공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곳곳을 찾아가서 실제적 필요를 섬기는 실천적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