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웰봄병원이 지난 3월,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인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모금된 1,148,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4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후원금은 병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함께 조성한 후원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웰봄병원 전세윤 원장은 “웰봄병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나눔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웰봄병원 전세윤 대표원장님과 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웰봄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이 널리 알려져서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