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목회, 민족 행복 바라는 하나님 계획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25일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창립 60주년 기념 논총집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 기념강좌를 가졌다.
기념강좌는 성산교회 서영식 목사의 인도로 주경수 목사 기도, 손인호 목사가 특송, 화순본향교회 주문창 목사가 ‘너는 복이 될지라’ 제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어려울 때도 지켜보시고, 좋을 때도 지켜보신다”며,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나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강좌는 본향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본 교단 신학자 33명이 신학별로 연구한 것을 하나로 묶어낸 논문집 ‘행복 목회의 신학과 실천’이란 제목으로 총회 한국교회연구원장 노영상 박사가 강의했다.
노영상 박사는 “본향교회 영구표어인 ‘너는 복이 될지라’는 행복을 의미한다”며 “모든 신학의 관심은 행복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채영남 목사는 “행복한 목회는 성도가 행복하고, 지역과 나라와 민족의 행복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 땅에서 이루는 것이 아니겠는가”라며, “죽음과 삶의 교차점에서 하나님은 ‘복이 될지라’는 말씀으로 생명을 주셨고, 이후의 삶은 오직 예수님으로 복이 되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했다.
한편, 본향교회는 교회창립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사단법인 해피코리아 센터를 개관한 본향교회는 베트남 선교센터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항존직 임직식과 교회60년사 발간, 역사관이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