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환연] 기환연, 38회 환경주일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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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실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이하 기환연)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사장 김정욱)는 5월 25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유튜브 중계를 통해 제38회 환경주일 심포지움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실천’을 개최한다.

NCCK 생명문화위원회, 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이하 신학포럼),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교회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룰 것인지 구체적인 실천을 논의하는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화여대 외래교수 송진순 박사가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신학적 의미’, 녹색교회네트워크 박용권 총무가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교회의 과제’, 기환연 이진형 사무총장이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로드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비상행동 이해솔 공동집행위원장과 평화교회연구소 정유진 연구원이 각 현장의 고민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기환연은 “2050 탄소중립 선언이 한국교회에 어떠한 신앙적 의미가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고, 신학적 토대는 무엇인지 논의해야 한다”며, “최근 새롭게 출범한 기후위기 기독교비상행동과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 녹색교회 기후행동 등의 활동을 공유하고 각 교회 목회현장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적인 대응운동이 될 수 있도록 심포지움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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