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한상화 교수·이하 아신대) 선교대학원과 신학연구소는 ‘타문화권 선교 재생산,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5월 31일, 6월 7일, 6월 14일 총 3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선교포럼은 선교사와 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검색, 방문 뒤 ‘타문화권 선교 재생산, 어떻게 가능한가’ 관련 게시글에 포함된 구글 링크에 접속, 신청하면 이메일로 줌 주소와 비밀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선교를 낳는 선교’는 세계 선교계의 매우 중요한 이슈이고,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 것이다. 이 포럼은 헌신과 열정으로 자신의 사역울 감당하고 있는 한국 선교사에게 새로운 방향과 통찰력을 제시할 것이다.
발표를 맡은 강사는 아신대 교수들로 김종구 박사, 오영철 박사, 김한성 박사이다. 김한성 교수는 ‘피선교지 교회의 선교사 교회로의 전환 : 성경과 선교 역사적 관점’에 대해, 김종구 교수는 ‘동북아 A국의 타문화권 선교 운동’에 대해, 오영철 교수는 ‘태국 카렌족의 태국인 선교’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아신대 네팔선교연구원은 네팔 선교를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영문 학술지를 발간하고 여러 편의 연구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선교계의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를 위한 ‘다음 사역 준비 세미나’, 여러 선교단체와 함께 ‘지역교회의 선교역량 강화 세미나’를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