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장 김정민 목사 영예
재단법인 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 장로, 영락교회)이 지난 5월 17일 슈페리어타워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제8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부 시상예배는 슈페리어재단 김영원 상무 인도로 정훈기 전무 기도,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이응삼 목사가 ‘세상 속 작은 예수’ 제하 설교 후 축도했다.
2부 시상식은 슈페리어재단 김귀열 이사장 인사 후 시상 및 후원금 수여를 했다.
제8회 슈페리어 대상 수상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와 사단법인 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장 김정민 목사가 선정되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대신하여 박광현 기획실장이, 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장 김정민 목사를 대신하여 이정호 사무총장이 수여받았다.
이날 수상한 극동방송은 “순수복음방송 외에도 시리아 난민 돕기, 코로나 취약계층 돕기, 작은 교회 살리기 후원 등의 사역도 벌이고 있다. 선교사도 들어갈 수 없는 곳까지 전파를 통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교화갱보협회는 “협회사역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데, 슈페리어 대상에 선정됨을 뜻깊게 생각하여 감사드리며, 밝은 사회건설의 소임을 계속 하겠다”고 했다.
한편 슈페리어 김귀열 이사장은 “어둠 속에서 등불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 되듯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선교와 봉사의 가치가 더 크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노력하는 단체가 있어 시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시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달되는 기금이 많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