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리더십 통해 광야의 길 헤쳐 나가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5월 13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전부회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이승철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류재돈 장로 기도, 대전신대 총장 김영권 목사가 ‘광야를 지날 때’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이어 2부 사업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권 목사는 “인생의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모습들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친밀한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임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는 모습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알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좌절하는 순간들이 생긴다. 사람과 환경을 의지할 때가 많다. 광야와 같은 인생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고 지금도 나를 인도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리더십을 통해서 광야를 잘 헤쳐 나가고 축복이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전 부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49회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과 긍정적인 사고로 전장연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장연이 준비하고 있는 7월 전국장로수련회를 비롯해 49회기 사업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