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정연진, 이하 한교여연)는 지난 5월 12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원계순 권사(사진)를, 신임 총무에 안미정 목사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정연진 회장의 인도로 민경자 직전회장 기도, 적은돈 봉헌식, 주은영 서기 성경봉독, 특별연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건희 목사가 ‘다시 하나님 앞에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제하 말씀, 서부숙 회계 봉헌기도, 이정희 증경회장 격려사, 평생회원 회원증서 및 배지 수여, 정연진 회장 인사말 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건희 목사가 축도했다.
이건희 목사는 “주께로 돌이킴은 하나님께로 완전한 전환이 일어남을 의미하며 기도와 믿음만이 우리를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줄 수 있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의 길을 따르도록 요청하신다. 그 요청에 응답할 때 우리 삶의 불의와 우리 안의 거짓을 발견하고 투쟁하여 진리를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정기총회는 정연진 회장의 사회로, 각종 보고, 임원개선 및 이·취임식, 총무 이·취임예배 후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신임원은 △회장 원계순(기장) △제1부회장 김경은(기감) △제2부회장 송선옥(예장) △서기 오시진(기장) <부>조미정(루터회) △회계 허경숙(기감) <부>최영혜(예장).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