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행동] 수요 기후 행동‧수요 기후 기도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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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해 석탄화력발전 중단하라’ 입장문 발표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지난 5월 1일 한국기독교회관 4거리에서 첫 번째 ‘수요 기후 행동’으로 거리 피케팅을, 5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수요 기후 기도회’를 진행했다.

비상행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에 기후위기의 문제를 알리고 대응을 촉구하는 ‘수요 기후 행동’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수요 기후 기도회’를 갖는다.

이번 수요 기후 기도회는 유미호 공동집행위원장 인도로, 이해솔 공동집행위원장 기도, 지난 17일부터 단식 중인 녹색당 이은호 기후정의위원장이 현장 증언, 이명일 집행위원 성경봉독, 이진형 공동집행위원장 설교, 문형욱 집행위원이 ‘미래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라’ 입장문 발표 후 황준의 집행위원이 축도했다.

문형욱 집행위원은 “정부는 P4G 서울 대회 유치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국내외에 신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여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신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모든 석탄화력 발전을 조속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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