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6월 12일 춘천동부교회 총남선교회(회장 허남석 집사)의 주관으로 ‘춘천시 의암호 수변 자연환경보전 및 정화활동’을 교인 150명의 성도가 참여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여한 성도들은 본 교회의 드라이브인 예배가 진행되었던 베어스타운 호텔 주차장에 모여서 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의암호 수변 5개 구역을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각 한 곳에 모아둔 후 춘천시 자원순환과에서 청소차량으로 전량 수거해 처리했다.
금번 행사는 올해 환경주일의 주제에 따른 핵심가치인 ‘탄소중립’을 사회적으로 실천하고자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기획한 세 가지 행사 중 마지막 행사이다.
회장 허남석 집사는 “세계 환경의 날과 총회 환경주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춘천시 의암호 환경정화를 섬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또한 황금 같은 주말이자, 코로나로 모이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교인들이 이렇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교회] 춘천동부교회, 자연환경보전 및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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