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의 기초과학융합연구소(소장 이윤상 물리학과 교수)와 우주물질연구소(소장 천명기 물리학과 교수)가 교육부 지원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연간 12.1억 원, 7.7억 원씩 지원받아 최대 9년간 연구를 진행한다고 지난 6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원사업이다.
기초과학융합연구소는 ‘자율운영형’으로 선정돼, 자체 발전계획에 따라 창의적, 도전적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자체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수학, 통계학을 아우르는 융합연구를 추구하는 기초과학융합연구소는 자연과학대학 30여 명의 교수와 10여 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 연구자들의 전문성에 기초하여 5개의 융합연구주제 △양자나노물성 △계산모델 △수리과학 △바이오정보 △데이터사이언스를 설정해 보다 발전된 초학제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 숭실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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