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도움되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6월 17일 주식회사 경수고속도로(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코로나19 긴급생계비 및 학습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사업시행자로 작년 코로나19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코로나19 지속으로 사회 양극화 및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아동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고, 온라인 수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올해에도 후원금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용인 지역 아동 가정 3곳 및 성남 지역 아동 5명에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심각한 소득 손실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 양육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박종혁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로 특히 큰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용인-서울고속도로는 맥쿼리인프라(MKIF)가 투자한 회사로서 매년 그래왔듯 지역사회와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성장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의 후원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학습권을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