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하여 기도함이 통일의 원동력 될 것
6.25한국전쟁 71주년 기념 평화통일기원예배가 지난 6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이북노회협의회(회장 지용석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거행됐다.
예배는 이북노회협의회장 지용석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박능팔 목사가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최광순 목사가 성경봉독, 평남노회서울여전도회 찬양,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주의 빛 안에 살면’ 제하 말씀, 평양노회장 최창덕 목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평남노회장 김봉성 목사 ‘코로나19 소멸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하여’, 평북노회장 백인선 목사 ‘북한선교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용천노회장 송준영 목사 ‘세계선교와 복음화를 위하여’, 함해노회장 송태승 목사가 ‘국군장병을 위하여’ 평화와 통일을 위한 중보기도, 회계 박상기 장로 봉헌기도, 통일의 노래 제창, 서기 이제학 목사가 만세삼창, 총무 이규익 장로가 코이노니아 △6.25참전용사 위로 △군목 격려 △새터민을 위한 헌금전달, 애국가 제창, 직전회장 김준기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우리가 힘들고 어렵지만 매일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기 위함이며, 우리의 신앙과 주께 받은 사랑은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에게 남긴 고귀한 신앙의 유산이다. 신앙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순교신앙”이라며 “7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많은 이들이 연합하여 드리는 이 기도회가 통일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