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서울관악노회, ‘워십서포트센터’ 입당감사예배

Google+ LinkedIn Katalk +

공유목회의 시작, 선한 영향력 확산되길

서울관악노회(노회장 권병학 목사·하늘빛내리는교회)는 지난 6월 21일 노회 회관에서 ‘워십서포트센터’ 입당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부노회장 방영철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성우기 장로 기도, 서기 이지원 목사 성경봉독, 이선린·육현심(상도중앙교회) 찬양, 전 노회장 박봉수 목사가 ‘우리 교회 주님의 교회’ 제하 말씀, 회계 이재학 장로가 리모델링 경과보고, 서기 이지원 목사 워십서포트센터 및 입당교회 소개, 전 노회장 송유광 목사 권면 및 축사, 노회장 권병학 목사 감사패 전달 및 인사말, 오직예수교회 박철호 목사가 입당교회 인사말, 서기 이지원 목사 광고 후 노회장 권병
학 목사가 축도했다.

전노회장 박봉수 목사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공유교회라는 역사적 출발을 시작한 만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기도함으로 귀한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관악노회는 현재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기회로 삼기 위해 작지만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많은 이들의 예배를 돕기 위해 노회 회관을 공유하고 오픈하여 ‘워십서포트센터’로 발전시켰다. 이를 위해 서울관악노회 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국내외의 자료를 수집하고, 4월 3번에 걸친 공청회를 통해 5월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이귀한 도전은 이날 입당예배를 드림으로 아름다운 시작이 되었다.

이번에 입당하게 된 교회는 서울관악노회 소속의 뜰안교회(이용희 목사 시무), 오직예수교회(박철호 목사 시무), 낮은교회(김상철 전임전도사 시무)이며 주일 오전 10시, 12시, 오후 3시에 각각 예배를 드리게 된다.

노회장 권병학 목사는 “서울관악노회의 이번 공유교회 ‘워십서포트센터’를 위해 여전도회연합회가 피아노, 남선교회연합회가 강대상, 장로회연합회가 영상시설을 기증했고, 배정덕 장로(남현교회)가 십자가를 헌물, 노회장의 활동비로 의자등을 구비하고, 현강섭 장로(큰은혜교회)가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하여 공사비를 아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워십서포트센터’가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많은 노회로 확산되었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악노회의 ‘워십서포트센터’는 서울 관악구 봉천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서신학원 강의실로 사용되던 4층을 리모델링하여 입당했다. 총 32석으로, 1층 주차장, 2층 사무실 및 회의실, 3층 회의실및 커피숍으로 구성되어 있다.(관련기사 18면)

/석상진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