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기도운동의 전통 이어갈 것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6월 21~22일 백령도의 중화동교회에서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기념하는 6.25 국가안보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대북 접경지역으로 복음의 통로가 되었던 백령도에서 개최, 현지인들에 의해 설립된 125년 역사의 중화동교회(예장합동 소속)와 백령기독교역사관을 탐방하고 허득, 서경조 등 선조들의 신앙의 발자취를 찾았다.
기도회는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 인도로 예장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 기도,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신앙과 애국’ 제하 말씀, 부회장 임인기 목사가 ‘한반도의 복음 통일을 위하여’, 예장합동복구 총무 소병기 목사가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예장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가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예장합동중앙 총무 이승진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위원장 강창훈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 후 증경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