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에도 기도의 끈 이어
연세조찬기도회(회장 이효종 장로)는 지난 2019년 4월에 발행한 ‘연세조찬기도회 20년사’에 이어 ‘연세조찬기도회보’를 지난 7월에 창간했다.
연세조찬기도회장 이효종 장로는 “연세 가족들을 위해 회보를 창간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발간하는 회보는 2019년 4월에 발행한 바 있는 ‘연세조찬기도회 20년사’에 이어 연세의 각 기관과 동문 단체들이 주관하는 예배의 소식을 상세하게 전하게 됨은 물론이고, 기독교 정신의 근간이 되는 사랑을 실천하며 재학생들에게 연세조찬기도회 장학금과 결식학생 점심나눔 프로젝트 성금을 전달해 온 내용을 담았다”고 했다.
이효종 장로는 “지난 22년의 오랜 세월 동안 연세 공동체 구성원들이 매월 첫 목요일 아침에 루스채플에 모여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연세조찬기도회 창간 회보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방학 중에 발행하는 신앙의 소식지로서, 역사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연세 가족들의 사랑받는 회보가 될 것을 확신한다. 글로벌 시대를 리드해 가는 연세를 위하여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세조찬기도회 창간회보는 2019년 4월에 발행한 20년사 이후인 2019년 5월부터의 2021년 6월까지 드린 연세조찬기도회의 모든 예배와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유튜브 영상 중계)으로 드리게 된 기도회까지 화보와 함께 담았다.
한원일 사무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된 조찬기도회는 세계를 이끌 연세의 발전 동력”이라며, “1999년 4월 1일에 시작한 연세조찬기도회는 매달 첫 목요일 오전 7시에 연세의 교직원, 동문, 재학생, 기독학부모까지 모여 22년 동안 끊임없이 예배를 드렸다. 또한, 크리스천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학기 마다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결식재학생 돕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창간회보는 E-Book 형식이며, 2019년 4월에 발행한 연세조찬기도회 20년사 이후에 드린 모든 예배와 동영상 링크를 화보와 함께 수록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