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랑의장기기증 ‘선한이웃’ 배우 한채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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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선한이웃’ 표지 촬영과 인터뷰에 배우 한채아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한이웃’은 장기기증인과 그 가족, 그리고 이식인의 감동적인 나눔 이야기를 담은 잡지로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미담을 전하고 있는 홍보매체이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 씨는 “만 두 살인 딸아이 봄이를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가족을 잃은 큰 슬픔 중에도 용기를 내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린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이식 대기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도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일에 소홀하지 않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 씨는 2014년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기기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이후 그녀는 직접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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