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조용환 목사
본 교단 총회 군선교사회(회장 김영필 목사)는 지난 7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조용환 목사(56사단 218연대, 노고산교회·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총무 김수정 목사의 인도로 김요한 목사 기도, 총무 김수정 목사 성경봉독, 회장 김영필 목사가 ‘진정한 섬김’ 제하 말씀 후 축도했다.
김영필 목사는 “우리들은 서로가 함께 짐을 지어주고, 우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며, 기도와 격려, 응원으로 서로 위로하며 사랑으로 짐을 지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의장 김영필 목사 사회로 경과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받고, 임원개선, 신·구 임원교체, 신 안건 토의, 신임회장 조용환 목사가 폐회선언 후 기도했다.
신임회장 조용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선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회장 조용환 목사 △부회장 조도연 목사 △총무 이빌립 목사 △서기 이소영 목사 △회계 임연순 목사 △감사 서종채 목사 조동섭 목사.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