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삶 실천하며 정체성 회복 주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22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3차 소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 했다.
1부 경건회는 총무 김행복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이영묵 장로 기도, 회장 이승철 장로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장연 주요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겼지만, 모든 사업이 최상의 목표로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며, “다가오는 전국장로수련회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춰진 모든 일상들이 복음의 삶으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기도 할 때이며, 전장연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이승철 장로의 사회로 서기 길근섭 장로 회원점명, 회장 이승철 장로가 개회선언, 회록서기 이영묵 장로가 전회의록 채택, 안건 토의, 회장 이승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소임원회는 이날 논의된 안건들을 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소임원회는 한 차례 연기된 제47회 전국장로수련회 대책방안으로 대회 규모 조정 및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오는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특별기도 기간을 선포키로 했다.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시상의 건은 50회 정기총회시에 시상키로 했으며, 전장연 상벌규정에 의거해 지역협의회별 1명씩으로 선발키로 했다. 이어 제4차 실행위원회 일정, 4개 교단 전국장로수련회 참석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대외협력위원회 진행사항, 선거관리위원회 진행사항,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진행사항 등의 주요안건 등을 보고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