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전 아티스트 ‘라비던스 존노’ 팬카페 월드비전에 앨범 기부

Google+ LinkedIn Katalk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팬텀싱어3의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멤버 존 노 씨의 팬카페 ‘힐링존’으로부터 ‘라비던스’ 앨범 100장을 기부받았다고 지난 7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는 지난해 월드비전 비전아티스트로 위촉, 월드비전 국내사업 캠페인 ‘고맙습니다’ 홍보대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월드비전 70주년 스토리 콘서트에도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존 노 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늦깎이 성악도로 알려져 있다. 어릴 적 신학을 염두에 두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그는 교회 남성중창단에 들어가 여러 활동을 하던 중 고교 졸업을 하던 시기에 결국 음대에 진학해 성악에 입문했다고 한다.
팬카페 ‘힐링존’은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인 존 노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라비던스’ 앨범을 기증했으며, 이 앨범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아이들과 지난해 ‘라비던스’가 함께한 ‘70+꿈, 길을 걷다’ 꿈 콘서트에 참여했던 국내 아동들과 음악 관련 꿈을 지닌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꿈을 키워가는 국내 아동들에게 ‘라비던스’의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앨범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비전 아티스트로서 선행을 실천하는 존 노와 함께 저희 팬들도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