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소천 10주기 도서 발간
두란노서원(대표 이형기 권사)은 하용조 목사 소천 10주기를 맞아 ‘하용조 강해서 전집세트’와 ‘하용조 목사 평전’ 등 2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복음과 교회와 선교를 위해 일생을 드린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만을 모아 전집으로 출간한 ‘하용조 강해서 전집 세트’는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설교자로 강단에 선 그의 기쁨과 사명의 고백 그리고 큐티에서 비롯된 본문 묵상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깨달은 말씀 중심, 성령 중심, 교회 중심의 강해 설교를 담았다. 그만의 고유한 강해 설교는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 성경 본문을 막론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제자로서 전도와 선교를 왜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용조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한국 최초로 연
예인교회를 개척, 두란노서원 설립, 온누리교회 개척, 횃불트리니티신학
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간암으로 일곱 번의 대수술을 받으면서도 주님이 부르시는 순간까지 강단을 지킨 순교적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간된 ‘하용조 목사 평전’은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고 사명을 다하고자 몸부림 친 사도행전적 이야기를 복음, 성령, 교회, 목회, 예배, 설교, 전도·선교, 교육, 긍휼사역, 문화, 고난, 생애와 사상을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 △‘나는 설교를 하면 살아난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촛불처럼 다 태워서 드리다 등 총 4부에 걸쳐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