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헌교 목사 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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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노회(노회장 유병현 목사) 주관으로 지난 7월 27일 크리스천하우스 아가페홀에서 정헌교 목사(사진)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는 “먼저 찬양과 경배를 하나님께 드리며,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로 지원해 주신 충청노회 노회장 및 임원들, 강서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 상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이때에, 본 교단 총회가 복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치유하며 조화와 질서가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증경총회장이신 박종순 목사님께서 ‘기도가 답입니다’라고 격려하시며, 더 많이 깊이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다. 저를 위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에 매진하고 전진하겠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충청노회장 유병현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일규 목사 기도, 전노회장 박선용 목사가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가 ‘합력하여 선을’ 제하 말씀, 전노회장 엄주성 목사와 전노회장 장균상 목사가 축사, 전노회장 최재국 목사와 전노회장 심창섭 장로가 격려사, 전노회장 정삼수 목사 축도, 서기 박재필 목사가 광고 및 구호제창, 이어 인사의 시간에는 노회장 유병현 목사 인사,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가 인사했다.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는 “지금의 시대는 하나님보다 제도와 힘을 믿는 시대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일하고 계신다. 다윗, 아브라함, 다니엘, 모세처럼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을 그 시대마다 쓰임 받게 하셨다”라며, “한국교회에는 성령의 바람이 필요하며 교회가 다시금 일어나야 할 때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과 열망으로 한국교회와 교단이 다시 한번 살아 역사하는 일에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전 노회장 엄주성 목사는 “한번의 도전도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재도전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총회를 사랑하고 총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뚝심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전노회장 장균상 장로는 “섬기고 있는 강서교회를 지역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로 자리매김 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에 필요한 영적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전노회장 최재국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를 비롯한 노회장, 임원, 총대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으며, 전노회장 신창섭 장로는 “강서교회를 맡으면서 새로워지고 개혁될 수 있도록 뚝심있는 지도력을 발휘한 것처럼 한국교회와 교단에 새로운 지도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회장 유병현 목사는 “노회원을 비롯해 총대들이 마음과 뜻을 모으고, 협력해서 큰 역할을 다시 한번 이루어 내는 충청노회가 되길 바라며, 총회와 전국 노회, 그리고 모든 교회가 합력하여 위상 회복은 물론 다시 한번 복음으로 영적 부흥을 이루는 기회가 되도록 전심 전력하자”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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