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아이들 위한 희망의 메신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는 배우 이혜숙 씨를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8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배우 이혜숙 씨는 나눔대사로서 굿네이버스 사업과 캠페인에 적극참여하며 국내외 아동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또한,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눔 토크콘서트’ 강사로 나서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며,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배우 이혜숙 씨는 “아프리카 니제르와 카메룬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눈빛에서 희망을 배웠다. 코로나19로 전세계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분들께 나눔의 필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은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함께해 준 배우 이혜숙 씨를 나눔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굿네이버스 사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나눔의 감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혜숙 씨는 2018년 MBC ‘지구촌 어린이 돕기 희망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니제르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으며, 굿네이버스 공익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TV조선 ‘희망다큐 나눔의 기적’ 프로그램에 아프리카 카메룬에 서의 봉사활동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