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전문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으로 예순 다섯 살의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 며칠 뒤 친척들이 아기를 보러 찾아왔다. 그들은 할머니에게 빨리 아기를 보여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할머니는 아직 안 된다고 했다. 잠시 후 다시 부탁을 해도 또 안 된다고 거절을 했다. 기다리다 지친 친척 중의 한 사람이 말했다.
친척 : 그럼 도대체 언제쯤 아기를 볼 수 있는거예요?
할머니 : 아기가 울어야 볼 수 있어!
친척들이 의아해하자 할머니가 하는 말.
할머니 : 아까 아기를 어디다가 뒀는지 당최 기억이 안 나!
[스마일킴] 65세 할머니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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