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
‘요한계시록’, ‘더북; 성경이 된 사람들’, ‘루카스’ 등 완성도 높은 화제의 뮤지컬을 잇따라 선보여 온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10월 9일, 새로운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극본 Artree 공동창작, 연출 김윤중, 작곡·음악감독 김정은, 제작 5000요한 광야아트미니스트리, 기획 문화동행 아티스)의 개막을 알리며 티켓 예약을 오픈했다.
‘요한복음’은 신약 성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속도감 있게 담아 표현하고, 요한복음의 메시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대사까지도 거의 성경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기적과 요한복음의 다양한 장면들을 어떻게 춤과 노래로 담아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광야아트센터 작품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를 갖춘 것은 물론, 회전 무대와 움직이는 배 세트 등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광야아트센터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성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경의 내용을 잘 아는 기독교인 관객들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에 관심이 있었던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