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사장이 여비서와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다가 폭풍을 만났다. 요트는 흔적없이 부서졌고 두 사람은 간신히 어느 섬에 도착했다. 여비서는 무인도라는 걸 알고 절망에 빠져 있는데 사장은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비서 : 우린 무인도에 갇혔어요, 우린 여기서 죽을 거라고요!
사장 : 걱정말아요. 난 5년 전부터 자선단체에 엄청난 기부금을 내고 있답니다.
비서 : 그래서 어쨌다는 거예요?
사장 : 올해도 낼 때가 됐거든… 그들이 나를 못 찾아 낼 것 같아요?!
[스마일킴] 무인도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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