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창립 109주년기념 감사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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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한 운동은 지속되어야”

본 교단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사진)는 지난 9월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총회 창립 제109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는 1912년 9월 1일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조직을 시작으로 현재 105회기 총회를 맞이하기까지 109주년을 맞이했다.
기념예배는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의 인도로 부서기 최충원 목사와 부회록서기 김준영 목사가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낭독,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 기도, 부회계 최효녀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이제 다시’ 제하 말씀, 회계 장오표 장로 봉헌기도, 회록서기 박선용 목사가 총회연혁 낭독, 총회가 제창,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많은 아픔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시대와 상황을 막론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희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제105회기 주제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였는데 회기가 바뀌어도 에스라가 외쳤던 회복을 위한 운동이 우리 교단 속에 계속되기를 소망한다”며, “1912년 창립 당시 7개 노회, 2,054개 교회, 목사 128명, 장로 225명, 교인 127,228명이었던 교단이 2021년 현재 69개 노회, 9,341개 교회, 목사 21,050명, 장로 32,647명, 교인 2,392,919명으로 성장하였으며, 총회선교사 파송 91개국 804가정 1,518명이 파송되어 선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에스라가 외쳤던 회복 운동이 계속 이어져 하나님의 기쁨이 교단을 통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창수여식은 △총회 30년 근속표창 윤영희 집사(국내와 군특수선교처 과장) △10년 근속표창 서가영 목사(교육훈련처 실장) 박종우 목사(국내와 군특수선교처 과장) 이미숙 목사(교육훈련처 대리) 김향선 전도사(교육훈련처 대리)가 근속표창,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안홍철 목사에게는 총회장이 표창패를 수여,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인사 및 광고했다.
/구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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