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넓은 활동과 경험 위해 함께할 것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와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해 실시한 ‘아동복지시설 놀이 체육 지원 프로젝트-여기 같이 어때’를 성료해 시즌 2를 준비한다고 지난 8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한민국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놀이 체육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11개 아동복지시설 290명의 아동에게 축구, 배구, 야구 등 스포츠 활동부터 커버댄스, 스태킹, 목공 놀이까지 총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활동 제약에 따른 분노 감정이 이전보다 현저히 감소하였고, 감정 표현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90% 이상이 자존감 척도가 향상되었다”며 아이들의 변화를 전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기 같이 어때’를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를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