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후원회장에 배우 최수종 장로(사랑의빛공동체)를 위촉했다. 최수종 장로는 1999년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를 맡아 올해로 22년째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글라데시, 네팔, 탄자니아 등 굿네이버스 해외사업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모두가 굿네이버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최수종 전국후원회장은 “‘한국인의 힘으로 전 세계 곳곳을 돕겠다’ 는 굿네이버스의 가치에 공감해 22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후원회와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