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 좌절되지 않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9월 17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거래소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장기간의 투병 생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며, 이달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향후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장기간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매년 치료비 지원을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오랜시간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거래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월드비전은 희귀난치질환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아이들의 미래가 좌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