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되길’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서리 김운용 목사·이하 장신대)는 지난 9월 14일 장신대 총동문회와 함께 협력교회 및 기관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대외협력처장 이상억 교수의 인도로,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박귀환 목사 기도, 총동문회 부회장 이진주 목사 성경봉독, 총동문회 회장 김영철 목사가 ‘백도천경’ 제하 설교했다.
이날 장신대 총동문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지내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현장예배에 참여한 재학생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운용 총장(서리)은 “재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총동문회장 김영철 목사는 “이번 예배를 계기로 장신대와 총동문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장신구성원(이사, 교수, 직원)의 모금과 교회 및 개인 기부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장학금’(이하 희망나눔 장학금)은 등록금 납부가 완료되는 시점(10월 12일)을 기준으로 대학, 신학대학원,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1인당 15만원씩 총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10월 말 경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 수는 약 2천여 명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