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목적이 선하면 수단도 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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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선하면 수단도 선해야 한다

류영모 / 한국장로교출판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역이 중단되고 비대면 온라인 상황으로 빠져들어 허둥대던 때에 저자는 다윗에게서 큰 영감을 받았으며, 다윗의 멋진 모습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지만 다윗의 약점, 약자됨은 저자에게 큰 힘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다윗 서자론’은 성서신학자들의 정설은 아니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성경을 볼 수 있도록 저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였으며, 소수의 의견이지만 그들의 눈으로 다윗을 보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1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마다 주제 말씀을 정해 다윗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을 얻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방식대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수단으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목적이 선할수록 수단도 선해야 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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