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하여 기도와 베푸는 모습 실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효녀 장로)는 지난 10월 13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86회 정기총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임회장 최효녀 장로, 부회장 사 양순 피택장로, 은정화 권사, 이난 숙 권사, 김혜옥 장로, 송정경 장로, 서영란 장로가 배석한 가운데 이루 어진 간담회는 총무 윤효심 목사 사 회로 참석자 소개, 여전도회전국연 합회 제86회 정기총회 개요 발표 후 최효녀 장로가 인사말 및 특별사업 을 소개했다.
신임회장 최효녀 장로는 “하나님 은혜로 제86회 총회를 성총회로 인 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하나되며,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으 로 쓰임 받는 선교의 여정되어 귀한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되기를 소 망한다. 여전도회가 한국교회의 위 기 때마다 그 위기를 가슴에 품고 위기를 기회로 아픔을 치유의 기회 로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런 희망 의 동역자 되길 소망한다. 새로 구 성된 임원과 실행위원회가 함께 기 도하며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72개 연합회 회장님들과 회원들을 가슴 으로 끌어안고 베푸는 모습으로 나 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총무 윤효심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조심스러운 총회였지 만, 많은 총대가 관심을 가지고 72 개 전국지연합회 모두가 참여해주 신 총회였다. 헌정개정안이 통과되 어 실행위원 연령이 만 70세 이하로 제한되며 회장 투표 방식이 대폭 변 경되었다. 또한 현행 헌정 중 선거에 대한 부분이 변경되었다. 회장은 공 천 없이 무기명으로 투표하되 재석 과반수로 선출하고, 88회기부터는 86회기에 제1부회장으로 선정된 분 이 회장에 자동 승계되며, 제1부회 장은 공천위원회의 공천하에 총대 가 투표하여 최다득표자가 제1회장 이 되는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그에 따른 부서의 통폐합으로 6개 부서 5 개 상임위원회, 총 11개 부서로 축 소되었다”고 제86회 정기총회에 대 한 개요를 전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