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문화법인(이사장 손신철 목사,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은 “2022를 준비하는 문화목회 플랫폼”을 11월 25일 오후 1시, 성은교회에서 개최한다.
문화목회 플랫폼은 총회문화법인이 이전까지 정책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이어온 것을, 보다 폭넓게 확대하여 시행하는 문화목회 정보의 실천적 공유의 장이다.
총회문화법인은 문화목회 플랫폼(전, 정책협의회)을 통해 해마다 새로운 문화예배를 기획해서 드려왔다. 2018년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배(세례재확인과 성찬)를, 2019년에는 성탄목장식예배(대림절 첫 주에 드리는)를 드렸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문화예배를 올해는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캐럴예배’로 준비했다.
특히 총회문화법인에서 2020년 기획한 크리스마스재즈앨범 녹음 아티스트들의 Live 연주로 캐럴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문화목회 플랫폼”은 교단 소속 69개 노회의 노회장, 노회 문화선교위원회 위원장, 노회 문화선교특별위원회 위원장, 노회 문화선교 담당자, 그밖에 문화목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문화목회 플랫폼은 문화목회 연구도서의 마지막 결과물인 ‘문화목회를 디자인하다(2021.11월)’ 발간을 기념하여, 손은희 사무총장의 ‘문화목회를 디자인하다’ 기획의도 및 개요 소개에 이어 ‘문화목회와 문화예술의 신학적 의미’를 주제로 성석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의 발제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이후 성도들의 신앙문화 인식변화’를 연구한 FGI (표적집단면접)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예배와 강의 자료집, 문화목회 연구도서, 성탄앨범, 성탄기프트 박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참가자는 10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70-8244-600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
/구성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