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9호 관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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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관사 아이들

함명숙 / 도서출판 태원

이 책은 저자의 수필집으로서 “나의 일기장을 통해 나의 삶의 발자취가 담겨 있는 것을 살펴보며 힘들었던 일, 행복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그 모든 것들을 글로 정리해 보았다”고 전한다. 1부 순종의 삶-다리가 튼튼할 때 주의 일을 해라, 2부 섬기는 삶-604회에 걸친 백합가족 모임을 가지다, 3부 누리는 삶-1센트가 무슨 선물이지?, 4부 돌아본 삶-그동안 고생 많았소! 고맙소! 사랑하오!를 제목으로 저자의 인생을 나누어 실었다.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 저자가 학도병이었을 적의 이야기, 육사 9호 관사에 입주하여 지낸 이야기, 미국에서의 생활과 자녀들의 이야기까지, 책 한 권을 통해 저자의 인생을 알 수 있다.

* 함명숙 권사는 본보에서 10년간 편잡국장을 지낸 원익환 장로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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