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어진 기초 쌓는 일꾼 되길
한국장로대학원(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11월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하반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교부부장 박화섭 장로의 인도로 학생부장 나선환 장로 기도, 제24기 총무 서상현 장로 성경봉독, 제24기 중창단 특송,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기초를 놓는 일’ 제하 말씀, 원장 박래창 장로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승철 장로가 격려사, 김진홍 목사가 축도,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광고했다.
김진홍 목사는 “기초를 쌓는 일에 쓰임 받은 한국장로대학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 평신도들을 통하여 대를 허물고 기초를 다시 쌓고, 아멘 으로 받아들이고, 헌신하여 열매를 맺길 원하신다. 이것이 사명이고, 비전이고, 꿈인 미래인 것이다. 물이 마르지 않는 생명력이 있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허물어진 기초를 쌓는데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지난 2년여의 시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 종강예배까지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라며, “한국교회와 총회, 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장로대학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복음속으로 들어가 복음의 삶을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의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복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새로운 사역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한국장로대학원 장로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