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아름답게 든든히 세우도록 헌신
전주산돌교회(김진영 목사시무)는 지난 11월 14일 전주산돌교회 본당에서 창립39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목사위임,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취임)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주삼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황치형 장로 기도, 화산시찰장 문일 목사가 성경봉독, 산돌혼성중창단 특송, 본교단 총회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최후의 승리자’ 제하 말씀을 전하고 기도했다.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주님을 사모하면 주님을 닮게 되어 있다”며,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고 생각하고 해야 한다. 오늘 위임, 퇴임,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치로 품에 안고 예수를 마음에 품을 때,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원로장로추대식은 당회장 김진영 목사의 집례로 전노회장 최임곤 목사 기도, 유봉상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된 홍성언 장로에게 추대패 증정, 양경자 은퇴권사(3권사 회장)가 교우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선물 증정, 홍성언 원로장로가 답사했다.
홍성언 원로장로는 “복음의 빚진 자로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면서, 산돌교회 교우들의 사랑을 빚진 자로서 섬기면서 살아가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답사했다.
3부 목사위임식은 위임국장 서화평 목사(전주노회장)의 집례로 서기 박춘경 목사가 위임목사 소개, 위임국장 서화평 목사가 위임받는 목사에게, 교우들에게 서약, 위임기도, 위임국장이 김진영 목사가 전주산돌교회 위임목사 됨을 선포하고 위임패 증정, 이정선 권사(2권사 회장)가 교우들을 대표해서 사랑의 선물 증정, 전노회장 성상현 목사가 권면,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와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 미국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가 축사영상, 강북제일교회 김예은 소프라노가 축하송, 김진영 목사가 위임목사 인사했다.
김진영 목사는 “교회와 영적으로 결혼을 했으니, 많은 양떼를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전중식 원로목사님의 뒤를 이어서 교회를 아름답게 든든히 세워 가도록 더 헌신하고, 사랑하고, 기도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진영 위임목사 가족
4부 임직(취임)식은 당회장 김진영 목사의 집례로 전노회장 박남석 목사가 장로안수기도, 평화중부교회 김보한 목사가 집사취임기도,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목사가 집사안수기도, 전노회장 임현희 목사가 권사안수기도, 전노회장 임기수 목사가 권면, 전노회장 이보운 목사가 축사, 전주산돌교회 전중식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위임목사 김진영 목사 △원로장로 추대 홍성언 장로, 임직자는 △장로임직 김화철 김병관 이동규 △집사취임 홍상기 박준현 △집사임직 소중섭 외 6명 △권사임직 정미경 외 10명.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