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할 것”
한국장로성가단(단장 이대성 장로)은 12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 새문안교회 대예배실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이며 코로나19로 멈춰 버린 찬양을, 한국장로성가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회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거룩 거룩 거룩(오르간 권정원)’, ‘주기도문’, ‘사도신경’, 핸드벨 연주(지휘 송성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는 내 피난처’, ‘위대하신 주를 찬양’, ‘예수사랑 하심을’, ‘바람이 불어오는 곳’, ‘걱정말아요 그대’, 이화여대 챔버콰이어 연주(지휘 박신화 교수), ‘그가’, ‘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를 찬양할 예정이며, 이철웅 지휘자, 권정원 반주자가 함께한다.
단장 이대성 장로는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크신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장로성가단은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단 19개 노회에 소속된 82개 교회의 110여명의 장로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전국장로회연합회에 소속된 성가단이다. 1985년에 창단하였으며, 매월 교회와 군부대, 병원, 사회봉사시설 등에서 순회연주를 해 왔다. 또한, 성가단 내에 핸드벨과 차임 악기로 연주하는 핸드벨 팀, 세 개의 중창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