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되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효녀 장로) 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 11월 24-25일 전남 해남군에서 제8회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김장나눔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 지원을 통해 겨울철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목적으로 매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자후원회 위원, 사회봉사부 위원, 전남지역 여전도회 회원,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땅끝노회 여전도회 회원들이 며칠 전부터 준비해온 끝에 10kg 김치 320박스를 만들었다. 포장된 김장은 빈곤 및 결손가정, 독거노인 약 320가정에게 택배 및 일부지역 방문 배달로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는 “전남 해남까지 손을 보태러 오신 많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추운 겨울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